💥 넷플릭스, 한국에 버추얼 프로덕션 오픈하우스 개최!
  오는 7월, 넷플릭스가 한국에 버추얼 프로덕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에요! 작년 아시아 최초로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행사 이후 두 번째라고. 이번 행사는 업계 실무자들을 초대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버추얼 기술들을 선보인대요. 이번 오픈하우스 개최는 국내 특수효과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면서 K-콘텐츠 확보에 힘쓰려는 행보라는 업계의 분석이에요. 한편, 수익성 악화로 인한 비용 절감을 위해 넷플릭스가 추가 정리해고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려요.

  이제 티빙에서 파라마운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별도 앱 설치 없이, 티빙앱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또, 최근 손잡은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도 전략적인 제휴를 맺을 예정이라는데…아직 SKT와 손잡지 않은 것은, 웨이브를 의식한 것일까요?

  CJ ENM 산하의 다이아 티비(DIA TV) 소속 인플루언서가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이에요. 오징어게임 bgm 커버로 2억 4천만뷰를 달성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부터 K팝스타 알렉사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채널 6개의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구독자 수를 합치면 2400만명을 넘는다고 해요! 게다가, 다이아 티비는 지난 1월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본부로 편입되어 자사 제작 인프라를 MCN 사업에 활용하고 있어요.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부 제작 역량으로 시너지를 내는데 박차를 가하는 중!

#하다하다 K-클래식까지? 임윤찬, 국제 피아노 콩쿠르 휩쓸다!
  또 한 명의 두유노 멤버가 탄생했어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근 국제 콩쿠르 무대를 휩쓸고 있거든요. 지난 18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임윤찬이 우승했어요. 이후 클라이번에서 업로드한 임윤찬의 연주 영상이 인기 순위 1위까지 찍어버렸어요. 

  드라마·영화 신작부터 신곡 홍보까지, 배우나 아티스트들이 작품 홍보를 위해 예능이나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엔터 업계에서 아주 당연한 일이에요. 한때, 신작을 홍보하러 나온 배우들이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외치는 것은 하나의 관례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예능에서 잘 볼 수 없는 배우들도 신작 홍보 시즌에는 여러 예능에 출연해 반가운 소식을 전하죠. 예전에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신작, 신곡 등을 단순 홍보했다면, 요즘은 웹예능에 더 적극적으로 출연하는 배우와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어요. 다소 보수적이고 콘텐츠 포맷이 딱 정해져있는 방송사 프로그램과 달리 웹콘텐츠에서는 더 노골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작품 홍보가 가능하고, 배우와 아티스트가 가진 매력을 더 라이브하게 조명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음악방송 시청률은 점점 낮아지고 오히려 음악방송 무대 편집본이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 기록하고 있어요. 이쯤 되면 유튜브를 위해서 방송하는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웹에서 소비되는 콘텐츠의 파워를 무시할 수 없죠. 예전에는 아이돌 중심으로 웹예능 촬영이 활발했다면, 요즘은 정상급 배우들 역시 작품 홍보의 수단으로 웹 예능에 적극 출연 중이에요. 어떤 웹예능들이 작품 활동을 앞둔 배우와 가수의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 

#문명특급
  SBS에서 운영하는 채널로 주로 아이돌 신곡 위주로 홍보하며 춤, 애교 강제 금지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어요. 최근 드라마, 영화 홍보도 하더니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 배우들까지 인터뷰하는 엄청난 채널이 됐죠. MC 재재가 출연자들의 TMI를 120% 알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요. 최근 영화 <브로커> 출연 배우들과도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제작하는 개그맨 이용진의 토크쇼 웹예능이에요. 디스하는 이용진의 엄청난 입담과 디스로 게스트의 혼을 빼놓는 것으로 유명해요. 최근 터키의 국호 변경으로 프로그램 명이 <튀르키예즈 온더 블럭>으로 발음조차 더 얄미워졌다는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요.

#킬링보이스 #킬링벌스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 채널의 영상 시리즈에요! 킬링벌스와 킬링보이스가 있는데, 킬링 벌스는 힙합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킬링보이스는 K-POP, 발라드 등의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죠. 별다른 인터뷰 없이 아티스트가 선정해온 본인 곡을 연속해서 부르기만 하는데, 천만뷰를 넘기도 🔥

  여전히 런닝맨, 놀토 등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짧게 PR 시간을 갖는 게 신작 홍보 공식이기도 해요. 그런데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신인 출연자들이 잠깐 댄스타임을 가지거나, 작품 홍보를 하고 마치 병풍처럼 촬영되는 모습으로 여러 팬들이 속상해하기도 했죠. 반면, 요즘의 웹예능은 창작의 자유도가 높고 많은 출연진을 섭외하기보다 한 사람, 한 그룹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덕분에 출연자들이 시청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제작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제작자와 출연진, 시청자가 더 자유롭게 소통하는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봐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 출연: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외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 극본: 홍정은, 홍미란 <호텔 델루나> 등
• 연출: 박준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 오~ 되게 유치한데 그래서 끌리는 드라마에요… F4가 나오는 재미란. 장편이라고 하니 이후가 궁금하네요!
🎨 아직은 뚝뚝 끊기는 느낌이 강해요. 홍자매 작품 특유의 발랄함 때문에, 가볍게 보기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