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 회로 카카오엔터를 빛낸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대요. 이미 엄청난 인기로 웹툰, 게임, NFT 등으로 재탄생하기도 했지만,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A-1 Pictures’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중!

  요즘은 숏폼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길이가 긴 콘텐츠를 끝까지 보는 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요약본’을 많이 찾고 있어요. 실제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총 12부작으로 12시간인데, 이를 53분으로 줄인 유튜브 영상은 무려 조회수 461만 회를, 8부작으로 8시간인 <브리저튼>을 47분으로 줄인 유튜브 영상은 315만 회를 기록했어요. 

  유행을 놓치기는 싫고, 드라마는 보고싶은 사람들, 특히 빠른 걸 좋아하는 Z세대에게는 이 요약본만큼 좋은 게 없죠. 흔히 말하는 ‘요즘 세대’는 이런 요약본을 보고 원 콘텐츠를 볼지 말지 정하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리뷰 콘텐츠가 몇 편이나 만들어졌는지 보면 콘텐츠의 흥행 수준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죠. 그래서 요즘 리뷰 채널들에는 오히려 콘텐츠 제작사들이 리뷰, 해석 콘텐츠를 만들어 달라며 광고를 제안하고 있어요. 
이제, 콘텐츠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자리 잡기까지 한 리뷰 콘텐츠! 하지만 이 요약본과 해석본 때문에, 콘텐츠의 줄거리를 알아버리게 된 시청자들이 정작 원 콘텐츠는 시청하지 않는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다고..?!

🎨 다이어트 예능인 줄 알았더니 진짜 엄청난 심리전...근데 출연자들 건강 괜찮을까요🤔

🌵 와, 새로운 느낌의 심리게임이에요. 그동안 마피아 게임처럼 진행했던 것과는 다른 몰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