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드래곤, 원더우먼·소년심판 제작사 인수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원더우먼>, <소년심판> 제작사인 길픽쳐스를 인수했어요. 2017년에 설립된 길픽쳐스는 <빈센조> 박재범, <원더우먼> 김윤, <소년심판> 김민석 등을 포함해 10여 명의 작가가 소속되어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를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이로써 스튜디오드래곤은 화앤담픽쳐스, 지티스트 등 총 5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게 됐어요 😎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용역 계약을 조기 종료할지 검토 중이에요. 이수만 총괄이 먼저 SM 측에 프로듀싱 계약을 올해 말 종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어요. SM의 최대주주이기도 한 라이크기획은 SM 프로듀싱 외주를 맡고 매년 수백억 원의 인세를 받았는데요, 이수만 개인회사에 지급한 과도한 인세에 대해 주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 중!

  월트디즈니가 자사가 보유한 OTT 서비스를 디즈니플러스로 통합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에요. 디즈니 CEO 밥 체이펙은 지난 14일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자사가 소유한 ESPN플러스, 훌루를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혔어요. 최근, 디즈니뿐만 아니라 OTT 통합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요, 위더브라더스디스커버리에서 산하에 있는 HBO맥스와 디스커버리플러스를 합친 통합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에요. 파라마운트글로벌도 쇼타임과 파라마운트플러스 통합 방안을 고려 중이래요. 

엔믹스가 데뷔 6개월 만에 두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로 돌아왔어요! 이번 타이틀곡 <DICE>는 두 가지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MIXX POP(믹스 팝)장르라고. 

  숨참고 럽 다이브~ 내가 만든 쿠키~ This that Pink Venom💗 바야흐로 여돌 전성시대에요! 8월 4주, 9월 1주차 멜론 차트 TOP10에서 8곡이 모두 걸그룹들의 곡이 차지했어요.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가 그 주인공이죠. 게다가, 올해 상반기 음원 판매량에서 걸그룹 점유율은 78%나 되었다고! 보통 여름 시즌을 걸그룹의 성수기라고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음원 차트를 올킬하다시피 한 경우는 거의 없죠.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 비결이 뭘까요?

# 삼촌팬보다 이모팬!
  남돌은 여성 팬이 많고, 여돌은 남성 팬이 많다는 인식이 있죠. 그런데 최근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의 발매 전 예약 판매 비율은 여성이 약 *69%를 차지했어요. 그중에서도 40대 여성들의 비율이 무려 25.4%였고, 10대가 그다음이었다는데요. 이제는 경제력을 가진 ‘이모팬’들이 아이돌 팬덤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도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알라딘 음반 홈페이지 기준

#주체성을 노래하는 음악
  사랑에 목말라하며, 예쁘고 귀여움만을 강조했던 이전의 걸그룹들에게는 귀여움, 섹시함, 청순함. 딱 3가지가 공식 요소였죠. 하지만 이제는 달라요. 주체성을 강조하는 노래가 최근 아이돌 시장의 메인 스트림이거든요. 사랑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 나서고, 할 말은 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죠. 이런 당당함이 Z세대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고요!

#1세대
핑클, 베이비복스, S.E.S 등

#3세대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등

사실, 걸그룹들은 언제나 전성기였어요. ‘세대’마다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떠오른다는 사실만 봐도 그렇죠. 하지만, 최근에는 더 자유로운 표현을 하는 걸그룹들의 모습이 여성팬들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 같아요. 🥰  ‘4세대 걸그룹’들의 더 다채로운 컨셉과 음악이 전 세계를 뒤흔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거겠죠?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

• 출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외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
• 극본: 권기경 <안단테>, <반올림> 등
• 연출: 신용휘 <보이스 4>, <터널> 등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

• 출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 제작사: 아크미디어
• 극본: 김단 <신병>, <SNL 코리아> 등
• 연출: 강민구 <굿잡> 등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 극악무도한 이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이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을 비롯해 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고 탑승한다. 한국으로 향하던 중,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이들에게는 극한의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 출연: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외
• 배급사: TCO㈜더콘텐츠온
• 감독: 김홍선 <변신>, <반드시 잡는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