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연이은 빅테크발 구조조정, 디즈니도 정리 해고?
  디즈니 CEO가 채용 동결을 예고했어요. 조만간, 해고 칼바람이 불 수도 있다고 해요. 이미 넷플릭스는 올해 5월 1차 정리 해고를 단행한 뒤, 한 달 만에 직원 300명을 추가 해고했죠.

#OTT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AVOD) 외면
  약 1500명을 대상의 조사 결과, 광고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이 50%가 넘어요. 광고 시청 자체가 싫다는 게 주 이유라고.

#으아앙ㅠ 10년 후의 수능은? 2032 ver.
  요즘 핫한 채널 킥서비스에서 공개한 시기맞춤 영상. 패드로 치는 시험, 에어팟을 사용하는 듣기 평가.. 뭐하나 부족한 점이 없네요 😅

  오늘은 힘들었고 정들었던 고3 시절을 훌훌 털어버리는, 수능날!

어떤 결과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삘구님들은 수능날이 기억나시나요? 오늘은 수능을 맞아, 아련한 학창시절로 되돌려줄 ‘청소년 드라마’에 대해 얘기해볼까 해요. 우리가 흔히 ‘학원물’이라고도 부르는 청소년 드라마는 학교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칭해요. 어른들은 흉내낼 수 없는, 청소년들의 풋풋한 감성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거죠. 질풍노도의 사춘기부터 입시 문제, 로맨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풋풋함 속에 잘 녹여내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죠.

  최근 청소년 드라마의 장르가 더욱 다양해졌는데요. 학교에서 좀비가 나타나고, 총을 쏘며 복수를 하기도 해요. <지금 우리 학교는>, <3인칭 복수>처럼! 그래서 스토리와 분위기도 천차만별이에요. 모순적이게도 <인간수업>처럼 청소년 드라마이면서도, 폭력성/잔인한 요소 때문에 19세 이용가인 경우도 꽤 많죠.

  이와는 다르게 2000~2010년대 청소년 드라마는 사실상 모든 클리셰를 끌어모은 전형적인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청춘, 멜로, 질풍노도를 보여주는 특유의 문법이 있었거든요. 삘구님들도 그 시절의 감성, 잊지 않았죠? 😁

1. 남녀공학일 확률 98.23%
나도 내 주변 사람도 거의 남고, 여고 출신인데 드라마는 항상 남녀공학

2. ⭐4.대.천.왕⭐ 등장 
F4, 4대천왕 같은 그룹 반드시 등장
-_-^ (남주) - 참고로, 남주는 반드시 옥상에서 쉬고 있어야 함
-_- (츤츤대는 서브남주)
^_^ (매너 좋은 서브 남주)
>_< (귀여운 서브남주)
ㅇ_ㅇ(씩씩한 캔디 여주)

3.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꼴등에서 1등 되기
마음만 먹으면 꼴등에서 전교 1등이 되어버리는 주인공. 성적 향상..그거..어떻게 하는건데.

#재벌남주 + 씩씩여주 조합의 멜로물
  이 조합은 학원물의 교과서에요! 특히 오글거림의 끝판왕 꽃남은 전국민이 집단 최면에 걸렸다는 말까지 나와요.  “야, 어제 꽃남 봤냐?” 안 물어본 사람이 있나요? 최근까지 유튜브 콘텐츠 소재로 제작될 정도! 

✔️ 추천작
- 꽃보다 남자
- 상속자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죠. 학교폭력, 입시 경쟁 등 사회 문제를 시사하는 작품들도 많아요. 어른으로서 책임감이 무거워지는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하죠.

✔️ 추천작
- 학교 시리즈
-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이 갈수록 다채로워지는 학원물, 학창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싶기도 해요. X세대, M세대, Z세대… 세대를 나누는 용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학교라는 공통된 배경은 전 세대에 걸쳐 모두가 공감하고, 추억에 젖게하는 요소인 것 같네요. 

  삘구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학원물이 있나요? 여러분의 학창 시절은 어땠나요?

  <매드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저 세상 힙스터들의 숏폼 파이트!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1PICK’이 되기 위한 Mad Zenius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좋아요' 전쟁이 시작된다!

 신선한 라인업과 유행과 문화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들의 기발한 숏폼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볼 수 있어요!
🎨 사실 숏폼 인플루언서들을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훨씬 영상 퀄리티가 높아서 놀랐어요. 앞으로 찾아보게 될 듯?!
🌵 저는 재밌어요! 숏폼이 새로운 장르로 자리잡은 요즘 트렌드에 딱 맞춘 경쟁 예능이에요!

  1999년,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린다. 2022년,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는데... 

동명 영화 <동감> (2000)의 리메이크 작이며, 김하늘이 맡았던 배역은 여진구가, 유지태는 조이현으로 원작과 성별이 반전되었어요.

💎 K-멜로는 바로 이거지.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이런 따뜻하고 예쁜 로맨스 너무 좋아요. 더 줘.

🥨 풋풋하고 귀엽고 유치하지만 재미있었어요. 마지막 여운까지.. 이런 따뜻한 영화 좋아요!